분류 전체보기30 충남 아산 목화반점 백수가 된 요즘근무시간이 자유로운 남친 덕분에 평일에 이곳저곳 돌아다닌다. 남치니가 지방으로 근무를 갔다가 먹어봤다는 목화반점 탕수육.이곳이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평일에 달려서 먹으러 갔다. ??? 뭐지 이 허름한 건물은?! 이라고 생각했는데 식사를 하기 위한 사람들의 대기 컨테이너도 두 개나 마련되어 있고 큰 주차장도 따로 있었다. 한 10분 정도 기다렸을까? 우리 차례가 오고 단무지 양파가 나오는데 신기하게 깍두기를 양푼에 주시네 ? 금방 나온 탕수육. 탕수육이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짜짱, 짬뽕보다 빨리 나왔다 ㅎㅎ** 기본으로 부먹으로 나오는 곳이라 찍먹하고 싶으면 따로 달라고 꼭 주문 시 말해야 함!!! 하지만!! 이 식당의 룰이라면 그런 이유가 있을 것! 나오자마자 한입 먹은 탕수육은.. 2025. 4. 17. [답십리, 용답 닭발 맛집] 나으리 숯불 닭발 나으리 닭발이라고 들어는 보셨나!? 매운걸 잘 못 먹는 맵찔이는 닭발을 잘 먹지 않는다.그러다 어느 날 회사 동료들과 함께 맛집을 찾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고, 나는 가서 주먹밥이나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동료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사장님~ 여기 안 매운맛 더 안 맵게요!!"사장님 : ㅇ_ㅇ? 그렇게 한번, 두 번.. 우리는 단골이 되었다.. 2인분. 이곳은 숯불에 초벌을 해서 나오므로 음식이 나오는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걸린다.초벌 된 닭발과 숯을 같이 주시는데저 숯은 보온용으로 더 익혀주지는 않는다. 나온 상태에서 바로 먹으면 따끈따끈.요즘은 너무 자주 먹어서 그런가 많이 맵지 않게 느껴진다. 진짜 저 오동통한거 봐.사진 보면서 또 먹고 싶다..ㅠ기본 찬으로 부추무침과 콘, 그리고 콩나물국이 나오는데.. 2025. 4. 9. 퇴사를 결심하다. 29살부터 지금까지.5년쯤 근속을 했을 당시 회사위기로 자진 퇴사 신청을 받았다."저요!!! 저요!!! 저 퇴사할래요!!!" 그때당시 퇴직금과 실업급여로 풍요로운 1년을 보내며 부모님 아래에서 삼시세끼 얻어먹으며, 취업할 생각도 하지 않고,백수 생활을 한지 1년이 지나고,아.. 이제 취업을 해야 하는데.. 포트폴리오 만들기도 귀찮고...그때쯤 걸려온 전화,"네! 상무님!?" "회사 다시 나오지 않을래?""네!!! 네네!! 나갈래요!!" 그렇게,22년에 다시 입사하여 지금 2년반이 흐르고 .. 다시 퇴사를 결심하였다. 이유는 내 스스로가 고인물을 넘어 썩은물처럼 느껴지고, 직급이 올라가면서 내 본업의 커리어가 아닌직원들 다루는 일. 스케줄 조정. 가이드, 등등 시간이 흘러가는데 마음이 너무 불안하였고, .. 2025. 4. 9. 신당 중앙시장 회센터 신당 중앙시장 회센터.. 사실 회센터라 하기도 모오한.... 곳인데 우연치않게 발견한 가게. 정말 가성비 박살나는 가게를 발견했다. 중앙시장 메인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회센터 라고 전광판이 보이고 전광판으로 가면 요로코롬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가 보인다 ... 통로에서 내려오면 오른쪽으로 군산수산/호남회집 이 라고 보인다 . 사진은 다른날 찍은 사진 혹시 이 글을 보고 가게 되신다면 지하에 가서 너무 놀라지 마시고.. .. 암것도 없다.. 정말 지하에 쭈우우우욱 늘어서있는 상가가 텅텅 비었다 ㅠㅠ 코로나의 여파일까 ? 씁쓸한 한편... 내가 가는 횟집은 주인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하시고 한번갔다가 반해서 몇번째 갔는지 모르겠따. 광어 작은거 주문하고 슬슬 나오는 기본 안주들 톳 냠냠 주어먹고 있으면 버섯구.. 2023. 5. 14.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