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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동갈비] 이동정원갈비 남자친구와 포천드라이브를 하던 중.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포천까지 왔는데 이동갈비는 먹어봐야지?!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검색했다. 검색해보니 나오는 곳만 10군데가 넘었고 선택의 폭이 너무 넒어 고민하고 있다가 그냥 다 비슷비슷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찾아간 포천 이동정원갈비 왜 이동정원갈비일까 했는데,정원을 정말 예쁘게 잘 꾸며놓으셨다... 그래서 그런거겠지 ? 주차장도 널찍하니 좋다. 저녁이 되니 켜지는 조명뒤쪽으로 작은 연못도 만들어 꾸며져 있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ㅠㅠ 입구에 웬 포토존이..?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들어가보면 셀프바와 후식 아이스크림이 반겨준다 +_+우리는 제일 메인메뉴인 것 같은 이동갈비 2인분을 시켜본다.. 메뉴판을 안찍어서 이걸로 대체.. 2025. 4. 28.
포천 드라이브 - 2 의정부 카페에서 나와 포천막걸리를 사야겠다며,포천까지 달린다. 처음에 그렇게 멀지 몰랐지...미안해 리표씨...🤦‍♂️ 가는길에 아무 곳에서만 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생각보다 막걸리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검색해서 찾아간 포천막걸리 총판장 우리도 블로그를 보고 찾아간 터라 이미 유명하다.방송까지 나왔다네 ? 내가 좋아하는 ! 아버지랑 자주 먹었던 이동 밀막걸리 이동막걸리의 진리는 밀막걸리가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아버지랑 포천드라이브하면서 작은 가게 앞 가판대에 놓여있던 할머니들이 파는 것만 샀었는데요즘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때는 패키지가 달랐던거 같은데.. 아무튼 그렇게 생밀막걸리 하나 처음 본 이동2막 막걸리 하나 GET ! 그렇게 가게를 나오는데 바로옆에 이동막걸리 폐공장이 보인다. .. 2025. 4. 28.
포천 드라이브 -1 퇴사 하기 전,회사로부터 엄청난 압(협)박과 가스라이팅으로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 아무것도 하기 싫었을 때 당장 달려와준 째리뽀씨 덕분에 드라이브하면서 콧바람되 쐬고 언제 그랬냐는듯 아픈게 싹 사라졌던 날, 기억하고 싶은 하루 ❤️ 어디로 드라이브 갈까 생각하던 중 리표씨가 찾아본 카페.의정부에 위치한 파크187 날씨가 좋지않아 몹시 을씨년 스러운데... 요상한 카페였다. 수목원이란 명목하에 입장료를 받고 음료를 제공해준다. 우리는 음료에 빵 추가로 구매해서 냠냠 카페안 분위기는 푸릇푸릇한 조경으로 편안한 쉼터 같았다. 평일 오후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고 더욱 편안하게 쉬다 올 수 있었다.근데 수목원은.. ? .. 우리가 길을 잘못들었나... 겨울지나 봄이오기 전이라 그런가...을씨년 스러.. 2025. 4. 28.
[남양주 맛집] 잔고개 소머리곰탕 백수가된 요즘 근무가 자유로운 남자친구와 나는 평일 홍천 펜션에 놀러가기로 했다.서울에서 홍천으로 넘어가는 길 떠껀~ 한 국밥집을 찾다가 발견한 진짜 맛집잔고개 소머리 곰탕진정한 국밥러버인 나때문에 매일 같이 맛있는 국밥집을 찾아주는 째리표씨... 평일 오후 1시는 정말 한가로운 가게처럼 보인다.주차장도 넒어서 주차하기도 편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한껏 만끽해본다. 메뉴판 한번 쓰윽 흩어봐 주고나는 선지해장국 리표씨는 소머리곰탕 기다리는 동안 나온 밑반찬그 중 가운데 있는것은 ?? 사장님!! 이거 모에요?ㅇ_ㅇ ??뭘까~요? ^^ 허파볶음이라고 한다. 와... 이거 진짜 맛있다...순대에서도 허파는 잘 안먹는 편인데 진짜 지금 글을 쓰면서 또보니 너모 너모 또 먹고싶다 ㅠㅠ 평일 점심에만 서비스로 제공한.. 2025.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