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하기 전,
회사로부터 엄청난 압(협)박과 가스라이팅으로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 아무것도 하기 싫었을 때
당장 달려와준 째리뽀씨 덕분에 드라이브하면서 콧바람되 쐬고
언제 그랬냐는듯 아픈게 싹 사라졌던 날,
기억하고 싶은 하루 ❤️
어디로 드라이브 갈까 생각하던 중 리표씨가 찾아본 카페.
의정부에 위치한 파크187
날씨가 좋지않아 몹시 을씨년 스러운데...
요상한 카페였다.
수목원이란 명목하에 입장료를 받고 음료를 제공해준다.
우리는 음료에 빵 추가로 구매해서 냠냠
카페안 분위기는 푸릇푸릇한 조경으로 편안한 쉼터 같았다.
평일 오후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고 더욱 편안하게 쉬다 올 수 있었다.
근데 수목원은.. ?
.. 우리가 길을 잘못들었나... 겨울지나 봄이오기 전이라 그런가...
을씨년 스러운곳에서 등산하고있는 우리를 마주했다.... ㅋㅋㅋㅋ
하지만 공기는 좋아 등산해서 기분도 좋아

음 나무에 새싹이 자랄때 쯤 다시 가보고싶다!
카페는 몹시 외진곳에 있어 차가 없으면 갈 수 없을 느낌...
우리는 카페에서 나와 저녁에 먹을 막걸리를 구입하러 가기로 했다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천 드라이브 - 2 (0) | 2025.04.28 |
---|---|
퇴사를 결심하다. (0) | 2025.04.09 |
유투버 원지님 지갑 @_@ (1) | 2023.02.17 |
애플워치 보조배터리 (0) | 2023.02.15 |
카카오 다음 메일 연동 (0) | 2022.10.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