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너무 우울한 날
누워서 넷플릭스 끄적끄적
뭐볼까나..
그때 눈에 들어온 '스위트 매그놀리아(sweet magnolias)'
매디, 데이나 수, 헬렌 세 친구의 아름다운 우정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
세레니티라는 작은 마을에서 세 친구와 그의 가족들이
힘든시간을 견디고 다시 단단해지는 과정을 너무 너무 아름답게 담아냈다.
세친구 메디, 데이나 수, 헬런 이 스위트 매그놀리아라는 스파를 개업하기는 과정 ?
마을, 친구들의 우정, 사랑 너무 아름다운 것들
스위트 매그놀리아(Sweet Magnolias)
메디,
첫 화부터 이혼을 겪는 매디, 매디가 이 과정을 극복하면서 단단해질 때마다 내 마음도 같이 ㅠㅠ
바람난 남편과의 갈등 그리고 세남매의 아이들, 의사인 남편과 이혼하고 10년을 주부로만 살던 메디는 어떻게 버텨나갈 것인가.
스위트 매그놀리아의 매디의 패션 완전 내 취향 저격..
데이나 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데이나 수는 애니라는 이쁜 딸과 함께 산다.
레스토랑과 애니는 나의 전부!
레스토랑의 오너쉐프로도 엄마로도 성공하고 싶은 데이나 수
데이나 수를 보면서 느끼는 건 정말 열심히 살고 있구나 딸을 위해서도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서도!!
극중 애니 너무 사랑스러워 ..♥
헬렌,
변호사 헬렌 그녀는 모든게 완벽하다.
친구들에겐 든든한 변호사, 우정과 사랑으로 스위트 매그놀리아를 개업하기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그녀에게 딱하나 없는건 가족 ...ㅠㅠ
헬렌은 매디와 데이나 수의 아이들에게 최고의 이모역활을 보여준다.
하루 만에 10화 완주!
슬픈고 우울할때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드라마였다.
요즘 자꾸 마음속에서 나쁜마음들이 자라나고 있었는데
'스위트 매그놀리아(sweet magnolias)' 를 보고 뭉클해지고 한결 나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가족, 우정, 이웃 모든게 아름다웠던 '스위트 매그놀리아(sweet magnolias)'
드라마 보면서 제일 화나는 부분이 이었는데 노린이 너무 불쌍하다...
빌 타운센드.... 불쌍한 노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회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은 매디에게 전남편 빌이 다시 접근한다!!!!!
안돼!!!!
시즌 2 빨리 나와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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