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여행 정리 _ 2 (4박 5일)
그랩을 불러 나이트 바자로 이동했는데
그때 시간 4시 30분 아직 야시장이 아무것도 안 열려있었다.
그래서 간단히 요기를 하기 위해,
예전 기억을 더듬어 맛있었던 케밥집이 생각이 나서 같이 가본다.
리틀 이스탄불
위치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간단히 요기하기에 적당한 케밥.
리표씨가 엄청 맛있게 먹었다..ㅋㅋㅋ...
케밥말고 다른 메뉴도 많으니 꼭 추천하고 싶다! ㅎㅎ
케밥을 빠르게 먹다 보니 시간도 지나지 않아 또 어디로 가볼까
두리번거리다가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어떤 곳을 발견했는데
검색해 보니 깔래 야시장이라고 한다.
무엇을 먹을까 스-윽 보다가
일단 앉아서 시원한게 먹고 싶어서 둘러보니 칵테일바들이 많았는데
그중 유일하게 일찍 열었던 곳
테이블 마다 보드게임도 놓여있고, 당구대도 있고,
여럿이 와서 즐기기에 좋아보인다.
이곳이 특별했던 이유는,
우리가 앉아서 칵테일을 시키는데 이곳에 주문받으셨던 분이 밖에 음식을 사 와서 여기서 먹어도 된다고 하신다.

오 대박!
근데 케밥을 먹고 온 뒤라, 딱히 배가 고프지 않아
소시지만!
찾아보면 웰컴바라고 되어있는 거 같은데 메뉴판에는 사시바라고 적혀있네..?!
아무튼 너무너무 친절한 곳! 물도 그냥 주시고.. 자꾸 챙겨주신다 ^^;;
한국인을 너무너무 사랑했던 거 같은 직원언니! 😍
여기서 맥주 먹으면서 야시장 음식들 사다 먹으면 진짜 최고잖아!?
그렇게 먹고 마시고 나이트바자 스트릿 한 바퀴 돌고,
아누산 마켓까지 돌면 ?!!!
아누산마켓이 생각보다 많이 컸다...
2만보 ^^...
하루일정 끝!!